2022년 9월 22일 11:00시 은평 평화공원에서 해군협회 주관으로 (故) 윌리엄 해밀턴 쇼대위 제72주기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안병태 전 해군참모총장, 서울지방보훈청장, 국민의힘 은평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은평구 의회의원(12명),
공원을 조성하고 동상 건립에 기여한 노재동 전 구청장, 윤희중 교수, 은평감리교회 목사 및 해군 예비역 단체장, 은평구 보훈단체장
그리고 서울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해군협회 회장 추모사, 서울지방보훈청장 추모사,
가족대표( 쇼대위 둘째 아들 스티븐 R. 쇼 판사) 감사 서한 대독, 기도/축도,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현성 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은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님의 탄생 100주년으로 더욱 뜻깊은 추모식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해군협회는
쇼 대위님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선양사업 등을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