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전, 합참의장의 발표문

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을 역임하신 김진호 예, 육군 대장의 발표문을 아래와 같이 올리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국방부출입기자님! 저는1999년 NLL을 침범하는 북괴군과 10여일간 사투끝에 서해1차연평해전을 치뤘던 김진호 제28대 합참의장입니다. 송영무 국방장관후보는 휴전이후,최초의 남.북정규군간 전투인 서해1차연평해전을 대승으로 이끌 당시의 현장 전투단장으로서, DJ정부당시 우리군은 동해잠수정침투, 김포쾌속정침투, 여수 반잠수정침투등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을 '튼튼한 안보'로 격퇴시켰었으며, 우리군은 서해1차연평해전은 남북간 해상전투에서 가장 빛나는 전투라고 자부하고있으므로 당시의 전투 현장지휘관이 군령.군정책임자인 국방장관으로 임명됨은 당연시하고있는데 웬, 느닷없이 처음듣는 용어 '셀프훈장'운운? 은 말도 안되는 모함입니다. 당시 해작사령관을 포함한 제독에대한 상훈은 합참에서 결정했으며, 송영무제독 상훈 역시 합참의장인 제가 최종결정한 것인데, 마치 그때 상훈평가가 잘못 처리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것은, 당시 작전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갖는 일촉측발의 숨막혔던 상황을 승리로 이끌었던 우리군의 전공을, 왜곡시키는 정치공세로, 이는 군의 자랑스러운 공적을 폄하하고, 명예를 손상시키고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크게 지탄받게 됨을 간과해선 안됨을 현명하신 기자님들께서 혜량해 주시기 앙망합니다. 전. 합참의장 김진호 배상. (010 9961 3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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